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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105억…"수익성 확보 집중"

등록 2025.08.08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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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24.9% 뛴 3541억…당기순이익 73억

매출, 렌탈 서비스·교육청 단말기 보급 기여

영업익, 경영 효율화·감가상각비 감소 영향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105억…"수익성 확보 집중"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헬로비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신사업 성장과 경영 효율화 영향으로 1년 전보다 42%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04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9% 늘어난 3541억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0.4% 뛴 72억7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속 성장 중인 렌탈 서비스와 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으로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 수익은 방송이 1232억원, 통신이 343억원, 알뜰폰(MVNO)가 408억원을 달성했다. 통신 부문과 MVNO 부문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 1.0%, 3.9% 증가한 반면 방송은 4.3% 감소했다.

미디어와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 사업은 493억원, 렌탈은 451억원을 기록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주 등 기타사업 매출은 크게 늘어 경영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상반기 매출은 신사업 성장이 견인했다. 렌탈 부문에서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등 계절성 가전 판매와 직영몰 성장이 기여했고, 교육사업은 지난해 서울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가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LG헬로비전은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방송·통신부문에서는 인터넷 중심 전략으로 무약정 초고속 인터넷 상품, 직영몰 특화상품, 셀프가입과 번개설치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MVNO부문에서는 신규 단말 출시에 맞춰 합리적인 유심 요금제와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미디어사업은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뒤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태군노래자랑3, 당골집,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등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제작 중이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CRO)는 "올해 상반기는 신사업 성장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상품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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