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빅2', 올 2분기 매출 선방했지만 수익성은 '주춤'
GS25·CU, 매출↑·영업익↓…고정비·소비 위축에 발목
협업·PB·팝업스토어로 매출 견인…"하반기 내실 경영 강화"
![[서울=뉴시스] CU 점포 전경(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3174_web.jpg?rnd=20250807153300)
[서울=뉴시스] CU 점포 전경(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국내 편의점 업계 양대산맥인 GS리테일(GS25)과 BGF리테일(CU)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온도차를 드러냈다.
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양사는 하반기 '내실 경영'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편의점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조2257억원, 영업이익이 9.1% 감소한 5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BGF리테일도 같은 기간 매출이 4.0% 증가한 2조2901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8.9% 줄어든 694억원에 그쳤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업종 전체 매출은 올해 4~6월 석 달 연속 역성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두 회사 모두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GS25의 OFC(영업직원)와 가맹 경영주가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두 업체 모두 물가 상승·경기침체·주말 우천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판관비·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 확대로 수익성 개선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다만 두 업체 모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주말 우천 증가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판관비·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이 늘면서 수익성 개선에는 실패했다.
이에 양사는 ▲차별화 상품 개발 ▲우량 점포 중심 신규 출점 ▲PB 리뉴얼 및 확대 등을 앞세운 수익성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GS리테일은 '서울우유디저트'·'아이스브륄레' 등 협업·자체 상품 판매 호조를, BGF리테일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PB(자체브랜드) 'PBICK' 등 차별화 상품을 매출 성장 요인으로 들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 위주의 전략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PB 상품 고도화·이색 협업·상권별 맞춤 점포 전략이 향후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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