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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대표된 구혜선, 특허받은 펼치는 헤어롤 출시 홍보

등록 2025.08.09 1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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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사업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해 펼치는 헤어롤 '쿠롤'(KOOROLL)로 9월에 인사드리겠다. 필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회사 로고와 벤처기업확인서가 담겼다. 해당 확인서에는 구혜선이 기업의 대표자로 유효기간은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구혜선은 지난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밴처기업 대표로서 직접 연구·개발한 헤어롤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구혜선은 성균관대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펼치는 헤어롤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 헤어롤을 보고 '왜 항상 저런 모양일까, 갖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만들게 됐다"며 "헤어롤을 여러 개 들고 다니면 부피도 커지지 않냐. 이건 어디든 쏙 집어놓고 다닐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 교수와 함께 펼치는 헤어롤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편 연예계 활동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 졸업했다. 같은 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입학해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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