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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광복절 맞아 폭주족 특별단속

등록 2025.08.13 0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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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복절을 맞아 14일 대구 전역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찰은 교통경찰 및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60여명, 순찰차 등 71대를 단속에 투입한다.

경찰은 특별단속에 앞서 지난 4일부터 폭주족 사전 집중 단속을 벌여 이륜차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무면허운전, 번호판 가림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검문을 강화했다.
 
특히 특별단속일에는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5곳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의 집결을 차단하고 빠르게 해산시킬 방침이다.

또 사복 경찰관이 탑승한 비노출차량을 이용해 폭주족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현장 검거 및 철저한 사후 수사로 주동자뿐만 아니라 단순 참여자까지도 신원을 특정해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기존 방식을 보완해 다양한 정보수집 및 증거 확보를 위해 '거리의 눈'이라 불리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다.

CCTV 관제센터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집결장소와 이동경로를 파악해 전파하고 법규위반행위를 촬영해 가담자 특정 등 사후 수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행위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인 만큼 연중 단속을 강화하고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벌하여 폭주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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