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
향후 비전과 실행방향 공유
![[서울=뉴시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가 2025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794_web.jpg?rnd=20250813164743)
[서울=뉴시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가 2025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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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향후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KB라이프는 전날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하반기 CEO(최고경영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투게더(Together)'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팀워크와 성과, 그리고 웃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들이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와 성취를 함께 되새기며 뭉클한 감동을 나눴다.
'투마로(Tomorrow)' 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대표는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 기업으로서 KB라이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투워드(Towards)'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해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CEO타운홀 미팅에서는 2분기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영업현장의 성과 우수자와 본부별 '밸류 챔피언'이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KB라이프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호프 데이'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본사 인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KB라이프의 본업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생명보험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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