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훈, 코인원 '의장'으로 남는다…이성현 '단독대표’ 체제 전환
업계 3위 코인원, 전문경영인 체제 본격화
차명훈 대표, 이사회 의장에 집중…AI 신사업 관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2024년 금융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2024 뉴시스 금융포럼에 참석해 있다. 2024.01.2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5/NISI20240125_0020207706_web.jpg?rnd=2024012508341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2024년 금융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2024 뉴시스 금융포럼에 참석해 있다. 2024.01.25. [email protected]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이성현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코인원은 기존 차명훈-이성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성현 대표 단독 경영 형태로 전환했다.
차 대표는 지난 2014년 2월 코인원 창립과 함께 11년간 코인원을 이끌어왔다. 현재 53.46%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기도 하다.
대표 사임 후 다음 달부터는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 이사회 리더로서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며 신규 사업 발굴 등 중장기 비전 수립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화이트해커 출신인 만큼 본래 전공을 살려 개발 업무와 인공지능(AI) 관련 신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대표로 내정된 이 대표는 지난 1월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한 달 만인 2월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이는 이 대표에 대한 차 대표의 신임이 두터웠던 영향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단독 대표로서 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 운영 전반, 대외 협력 업무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 규제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단독 대표 체제 아래 빠르고 일관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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