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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공공기관장 알박기 방지법 환영…광주는 이미 시행"

등록 2025.08.20 10:51:48수정 2025.08.20 1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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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26.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2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공공기관장 알박기'를 막기 위한 법률 개정 추진에 대해 강기정 시장이 "이미 광주는 시행하고 있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교활한 알박기가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면 임명된 공공기관장도 동시에 물러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물러난 뒤에도 버티고 있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강 시장은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법 개정은 당연한 조치"라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인사갈등이 일어나고 국민들은 피곤하고 행정력도 낭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시장 취임과 동시에 공공기관을 통폐합시켜 기관 숫자를 줄였고 시장과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를 통과시켰다"며 "시민의 70%가 이 혁신안에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하며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통합하는 등 구조조정을 추진해 기존 24개 공공기관을 20개로 축소했으며 선출직인 시장과 공공기관·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를 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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