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수질·화학 복합사고 합동 방제훈련 실시
실제 사고 재구성 훈련 통해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훈련 상황도(안).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은 21일 충주시, 충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수질·화학 복합사고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참여기관의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 자폭드론 공격으로 차량사고 발생 시 재생연료유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지난해 발생한 실제 사고도 재구성해 진행한다.
재생연유는 폐유, 폐기물 등을 재활용해 시멘트 소성로, 소각시설 등에서 사용가능한 연료다.
이번 훈련에는 원주지방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충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충주소방서, 한국환경공단 등 6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대응에 나선다. 충주소방서는 사고상황 전파·구호활동, 중앙119구조본부·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 성분 분석·확산 차단에 주력한다.
충주시는 초동 방제조치,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은 호소에 유출된 재생연료유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대응 체계를 보완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한 만큼 사고 대응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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