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제천 혼인 신고 30% 껑충…5년 내 최고

제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238건이었던 혼인 신고가 올해 같은 기간 310건으로 30.25% 증가했다.
올해 들어 시가 접수한 혼인 신고량은 과거 5년 동안 가장 많았다.
지난 5월 63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고 6월 50쌍, 4월 40쌍이 웨딩 마치를 울렸다. 올해 상반기 탄생한 신혼 부부 중 27쌍은 국제결혼이었다.
청년 결혼 장려를 위해 시가 마련한 결혼지원금,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충북 결혼공제사업 등 다양한 결혼 장려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천에서 거주하는 청년이 결혼하면 100만원 결혼지원금을 받는다. 결혼 비용 대출이자와 주택자금 대출이자도 시가 지원하면서 신혼 부부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있다.
충북결혼공제사업은 안정적인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미혼 청년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납입하면 도·시·기업이 일정액을 보태 만기에 목돈을 수령하게 해주는 시책이다.
이와 함께 시가 도내 처음 개관한 공공산후조리원도 신혼 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제천에 거주하는 산모는 반값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면서 "청년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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