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기다려"…볼보, 'S90·XC60' 앞세워 맹추격
수입차 3위 자리 두고 경쟁 격화
볼보, 신형 세단·SUV로 승부수
스칸디나비아 감성·안전성 강조
렉서스, 신차 부재 속 수성 시험대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신형 'S90'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512_web.jpg?rnd=20250821142728)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신형 'S90'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2025.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힌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강세를 앞세워 올 상반기까지 우위를 점했지만, 볼보가 플래그십 세단 S90과 중형 SUV XC60 신형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1·2위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하반기 수입차 시장의 최대 변수는 볼보의 추격 여부가 될 전망이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입차 판매 순위는 렉서스가 8963대로 4위에 올라 있다. 수입차 4위 경쟁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1~3위 강자들에 이은 각축전 양상을 띤다.
지난해 4위였던 볼보는 7782대를 기록하며 렉서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볼보는 하반기 들어 신형 모델 출시를 본격화하며 순위 탈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플래그십 세단 S90과 중형 SUV XC60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준대형 세단 S90은 전장 5m가 넘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65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XC60은 수입 중형 SUV 시장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모델 모두 편의성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볼보 UX와 11.2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OTT와 SNS 사용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레이더와 카메라 기반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브랜드 강점인 안전성이 부각된다.
반면 렉서스는 올해 뚜렷한 신차 출시 없이 기존 라인업인 ES300h 판매에 의존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강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상품성 측면에서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볼보의 신형 S90과 XC60 투입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며 렉서스 우위를 위협할 수 있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볼보는 세단과 SUV 양축에서 동시에 신형 모델을 출시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며 "렉서스가 안주하는 사이 시장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신형 'XC60 B5 울트라' 트림 모습. 기존 모델과 달리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314_web.jpg?rnd=20250813112434)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신형 'XC60 B5 울트라' 트림 모습. 기존 모델과 달리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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