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파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

등록 2025.08.22 11:32: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율디앤씨·하나은행·경기신보재단 참여

[파주=뉴시스] 파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사진=파주시 제공)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사진=파주시 제공)[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하율디앤씨㈜,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개설사인 하율디앤씨㈜와 금융기관 하나은행이 각각 1억5000만원씩 총 3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하고 경기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745점 이상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1억원 보증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로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증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각각 13억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을 확대 투입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노력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