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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등록 2025.12.11 0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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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1월1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뉴시스]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사진=김해시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사진=김해시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19일 내년 1월 18일까지 출범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나온 발자취와 궤적을 집대성한 아카이브 전시 '시간을 엮어, 미래를 열다'를 윤슬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5년 김해문화의전당 개관을 출발점으로, 2025년 문화도시 사업의 결실에 이르기까지, 김해가 걸어온 지난 20년의 문화예술정책과 공간 및 사업 등을 통해 공연·전시·스포츠·축제, 관광·문화도시의 주요 성과와 흐름을 기록과 참여 키워드로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이다.

행사는 공연 전시 스포츠 축제 관광 문화도시 시민참여 등 김해문화관광재단의 핵심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난 20년 동안의 주요 운영 연혁과 창·제작 공연 바리데기, 허왕후 등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윤슬미술관, 스페이스 가율의 각 공간의 운영 현황과 동시대의 변화에 대응한 현대미술의 변화 과정이 소개되며, 예술가와 전시 공간, 시민이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 보여준다.

스포츠센터는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시설로 초창기 어린이 수강생이 재단 수영강사로 입사하고 성장한 사례를 소개하며 세대를 잇는 스포츠 문화를 이번 전시에 소개한다.

관광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를 방문했던 국내외 620만여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물론 가야시민가요제, 와인&디케이브, 천체관측회, 빛 축제, 왕궁 결혼식 등 특별했던 순간의 기억들을 관람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김해 관광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자료들 역시 마련되었다.

김해는 현재 2025년 문화도시 사업 완성을 목표로 생활문화뿐만이 아니라 관광, 문화예술 산업, 도심재생과 연계한 융·복합 문화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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