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볼까] 호두 곶감말이·유자 타르트…호텔가 K디저트 열전
![[서울=뉴시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가 선보인 헤리티지 애프터눈티 세트.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4171_web.jpg?rnd=20250903163146)
[서울=뉴시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가 선보인 헤리티지 애프터눈티 세트. [email protected]
웨스틴 조선 서울, 동양의 색채 가득 담았다
대표적인 디저트로는 호두 곶감말이와 팥·녹차 양갱, 검은콩 설탕 조림 등이 있다. 찹쌀가루를 반죽해 기름에 지진 떡으로 궁중에서 즐겨 먹던 '주악'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조선호텔 시그니처 티 브랜드 '비벤떼'의 쌍화차나 오미자차, 감잎차 등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이다.
![[서울=뉴시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더(THE) 22 남대문 베이커리가 내놓은 '어텀 딜라이트 세트'.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4174_web.jpg?rnd=20250903163235)
[서울=뉴시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더(THE) 22 남대문 베이커리가 내놓은 '어텀 딜라이트 세트'. [email protected]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구절판에 디저트
이 세트에는 무화과와 알밤, 사과, 배, 홍시 등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디저트 5가지가 들어있다. 한국 전통의 미가 깃든 구절판에 제공한다.
디저트와 조화를 이루는 2가지 웰컴 드링크와 아메리카노도 함께 나온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원(세금 포함)이며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선한 재료 준비를 위해 사흘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
![[서울=뉴시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의 카페&라운지 더라운지에서 판매 중인 '우도 땅콩 팥빙수'.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4179_web.jpg?rnd=20250903163408)
[서울=뉴시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의 카페&라운지 더라운지에서 판매 중인 '우도 땅콩 팥빙수'. [email protected]
더 플라자, 빙수에 땅콩 아이스크림 넣어 재해석
수제 팥양갱과 인절미, 감말랭이 등 전통 간식이 조화를 이룬다.
셰프가 직접 우도산 땅콩을 갈아 만든 아이스크림을 고운 우유 얼음 위에 올려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한국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놋그릇과 나무 트레이에 담아 제공하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 감말랭이·인절미 토핑은 30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레스파스에서 선보인 티 오마카세 '티 보야주'.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4182_web.jpg?rnd=20250903163459)
[서울=뉴시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레스파스에서 선보인 티 오마카세 '티 보야주'. [email protected]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석촌호수 보며 티 한 잔
보성 녹차에 사과 향을 더한 스파클링 티부터 티 소믈리에가 섬세하게 조합한 블렌딩 티 4종까지 마셔볼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페어링 스낵은 한국적 식재료를 프렌치 감각으로 재해석해 특별함을 더한다. 고흥 유자즙과 방아 잎 가나슈를 곁들인 유자 타르트, 국내산 팥과 옥수수 수염차로 완성한 팥앙금 피낭시에 등이 있다.
가격은 성인 1인 4만5000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유선(02-2092-6104)으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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