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고려대, 수능최저 미적용 '다문화전형' 신설…2703명 선발
작년보다 20명 많이 선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성적 반영 확대
면접 평가 모두 대면으로 시행
![[서울=뉴시스] 고려대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160_web.jpg?rnd=20250825162808)
[서울=뉴시스] 고려대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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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6 수시모집 전형과 특징…다문화전형 신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다문화전형의 신설이다. 고려대는 다문화자녀인 학생들에게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자 다문화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다문화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에도 변화가 있다. 학생부 성적 80%와 서류 20%를 반영했던 2025학년도에서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올해의 경우 학생부 성적 90% 서류 10%를 합산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전형 비중 가장 커…2개 전형으로 나눠 선발
먼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 성적 90%와 서류 10%를 합산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성적 반영 비율이 크기에 학업을 충실히 수행한 수험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이수충실도와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험생의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해당 전형에서는 지원자의 강점과 특성을 바탕으로 평가하므로, 학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 지원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업우수전형 서류 100%…계열적합전형은 면접 진행
특히 의과대학 지원자에게는 다중 미니 면접(MMI 면접)이 실행되니 유의해야 한다. 계열적합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른기회전형·재직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
사이버국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20%, 기타(군면접, 체력검정 등) 성적 2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면접 평가는 모두 대면으로 시행된다. 입학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려대 입학처 웹사이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고려대 입학처장 정환. (사진=고려대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161_web.jpg?rnd=20250825162850)
[서울=뉴시스] 고려대 입학처장 정환. (사진=고려대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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