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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무궁화호 사고 진단 ‘열차운행 중 상례작업 긴급토론회’

등록 2025.08.25 15:39:12수정 2025.08.25 16: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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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주최…국토부·코레일·철도노조 토론

[서울=뉴시스]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열차운행 중 상례작업에 관련 긴급토론회' 포스터. 2025.08.25. (사진=전용기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열차운행 중 상례작업에 관련 긴급토론회' 포스터. 2025.08.25. (사진=전용기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제기된 상례작업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10시50분께 동대구에서 진주로 향하던 제1903호 무궁화호 열차가 수해지역 비탈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이동하던 작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 소속)은 오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참석하는 ‘열차운행 중 상례작업에 관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작업자 7명이 선로 보수작업 중 달려오던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상례작업은 열차가 운행 중인 상황에서 실시하는 선로 보수작업을 말하며 철도 현장에서 이같은 작업의 구조적 위험성이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철도노동자, 코레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모여 사고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현철 전국철도노동조합 기획국장과 최창규 대전지방본부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또한 장문호 코레일 안전계획처장과 이의규 궤도관리처장, 이상욱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과 정재원 서기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에 대해 전용기 의원은 “청도 사고는 반복되는 구조적 위험과 관리 부실이 낳은 인재”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이뤄져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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