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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 뮤지컬 '퇴계연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서 공연

등록 2025.08.26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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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매일 오후 8시…입장료 전액 지역상품권 환급

실경 뮤지컬 '퇴계연가' 공연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경 뮤지컬 '퇴계연가' 공연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실경 뮤지컬 '퇴계연가'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첫 국악 실경 뮤지컬인 '퇴계연가'는 조선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란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잡으며 안동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해 왔다.

2018년 이후 퇴계 선생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 학문과 사상,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경 뮤지컬은 역사적 현장이나 실제 장소에서 공연되는 야외 뮤지컬을 뜻한다.

관객은 자연 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직접 체험하며 작품에 몰입할 수 있다.

김건우 안동국악단장은 "퇴계 선생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5000원)는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관람객에게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되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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