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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선박 침몰사고 대응 종합훈련

등록 2025.08.26 15: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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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6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몰사고 대응 실기동(FTX)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특단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6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몰사고 대응 실기동(FTX)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특단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6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침몰사고 대응 실기동(FTX)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특수구조팀, 잠수지원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과 함께 수심 30m 해저에 인공어초로 역할을 하고 있는 200t급 침몰선박(퇴역 해경정)에서 침몰선박 내 고립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잠수지원함이 침몰사고 발생 인근해역에 도착해 수중탐색장비인 다중음향측심기(MBES)를 운용해 침몰선박의 위치와 상태를 탐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종합훈련은 시작됐다.

침몰 선박 위치를 찾은 잠수지원함이 터그선(예인선)을 이용 다점묘박으로 정밀하게 위치를 고정해 안정화하고, 특수구조팀은 수중 수색을 위해 표면공급식잠수(SSDS) 계획 수립과 장비를 준비한 뒤 잠수조를 편성해 조타실 및 내부 격실에 대한 수중 수색을 통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비상감압 등 다양한 우발상황에 대해서는 사전에 수립된 대응계획을 적용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즉각적인 토의와 새로운 대처방안 마련도 병행했다.

박광호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침몰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해 침몰사고 현장에서의 구조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내실있는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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