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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PEC 21개국과 에너지 안보 협력·AI 에너지 혁신 논의

등록 2025.08.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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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개최

AI 확산에 전력 수요 급증…공급 확대 모색

[부산=뉴시스]손차민 기자 = ·
[서울=뉴시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에너지 담당 장관들과 만나 에너지 안보와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APEC 역내 에너지 전환과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첫 번째 의제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AI 데이터센터의 확산, 산업·운송수단의 전기화 등으로 APEC 역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전력 수급 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경제적인 전력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션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과 세계은행(WB)의 주요 인사들도 회의에 참석해 전략적 투자 유치, 기술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의제는 전력망 확충과 현대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전력망 안보 및 신뢰성 강화'로 정했다.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사무국 등 국제기구 및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도 참여하며 전력망 현대화 전략, 기술 혁신, 역내 혁신 가능성을 공유한다.

아울러 세번째 의제는 AI를 활용한 에너지혁신이다.

AI 대전환 시대에 AI 혁명과 에너지혁신은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AI를 활용해 에너지시스템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에너지시스템에서 AI를 활용해 추진 중인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이번 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역내 에너지 협력 방향을 함께 발전시킬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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