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야당 몫 인권위원 선출안 본회의서 자율투표키로…"내란 옹호세력"
민주당 본회의 앞서 의원총회…인권위원 선출 문제 논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박수치고 있다. 2025.08.2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20945600_web.jpg?rnd=2025082511283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박수치고 있다. 2025.08.25. [email protected]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인권위원회 상임·비상임위원 표결이 있는데 자율 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야당 몫 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상현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교수, 비상임위원으로 우인식 법률사무소 헤아림 변호사를 각각 내정한 바 있다.
다만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인권위원 내정자를 두고 "반인권적 인사", "내란 옹호세력"이라는 비판이 나와 선출안이 부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문 원내대변인은 "서미화 민주당 의원이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인권위원과 관련해) 발언을 했다. 국민의힘에서 후보로 내신 분들이 '좀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인 내란 옹호세력'이라는 것이 요지"라고 했다.
인권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4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4명은 국회 선출 몫이며 여야가 각각 2명을 추천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7월 지영준·박형명 변호사를 인권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지 변호사의 21대 총선 기독자유통일당(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와 박 변호사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참가 전력을 두고 비판이 제기되자 선출안 안건 상정이 보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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