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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리멤버 지분 매각 1600억 회수…"AI 신기술 투자"

등록 2025.08.29 14:01:40수정 2025.08.29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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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람인 CI. (사진=사람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사람인 CI. (사진=사람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사람인이 비즈니스·인적자원관리(HR) 솔루션 '리멤버'에 대해 총 1600억원 규모의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

사람인은 29일 리멤버 경영지분 21.55%(보통주식 121만600주)를 유한합자회사 루드베키아(RUDBECKIA) 등에 1145억5500만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또 최대주주인 '아크루비콘 사모투자합자회사'에 간접투자해 확보한 29.98%의 지분도 이번에 처분할 계획이다.

사람인이 2021년 말 명함 플랫폼인 리멤버에 직접 취득으로 500억원, 펀드를 통해 300억원 등 총 800억원을 투자한지 4년여 만에 모든 지분을 처분하는 것이다.

사람인은 이번 리멤버 경영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금의 약 두 배인 16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회사 측은 이 자금을 인공지능(AI) 기술력 투자 및 미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람인은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AI 서비스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채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개인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투자 확대를 통한 HR 사업 강화, 주주 가치 제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활용도 적극 검토해 기존 HR플랫폼으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도약도 본격화해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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