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주민이 주인 되는 온전한 자치 실현하겠다"
오전동 주민총회에 참석
![[의왕=뉴시스] 오전동 주민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캡처). 2025.08.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31/NISI20250831_0001930946_web.jpg?rnd=20250831181744)
[의왕=뉴시스] 오전동 주민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캡처). 2025.08.31.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진정한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는 가운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관내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오전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의왕시의 진정한 힘은 바로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주민 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로, 이 자리에서 정해지는 여러분의 의견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방향이 된다"며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특히 그는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주민총회의 가장 큰 가치"라며 "이번 총회는 여러분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선택하는 살기 좋은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해서 오전동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의왕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지원하겠다"고 톤을 높였다.
이날 총회에는 김 시장과 김학기 의왕시 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주민 등 200여명의 참석했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우선 추진 사업을 결정했다.
투표 결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SOS 사업 ▲맑은내천 탐사대 운영 ▲천체 관측 사업 ▲초등학생 특별한 체험 활동 ▲모락모락 노래자랑이 우선 순위 사업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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