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부에 '추석 전 농수산물 물가관리' 지시
"제수용품 가격 급등 우려…정부, 현장점검도 시행해달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비전과 주요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19.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20939474_web.jpg?rnd=20250819160232)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비전과 주요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를 한 달 앞둔 1일 정부에 "많은 국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사전에 추석대비 물가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현장점검도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일부 농수산물은 예년에 비해 수급이 불안하고 이로 인한 추석 제수용품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강 비서실장은 6월 이후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의 상승세를 짚으며 "이러한 긍정적 지표들을 국민들이 보다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선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문화 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K-콘텐츠 수출 산업화와 한국 대중문화 교류 확대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외교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 문화가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함께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은 "우리나라 발달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28만1000명으로 전체 장애인 수(263면1000명) 대비 10.7%이고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는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 등 태어날 때 그들이 선택할 수 없었던 우연한 차이가 필연적인 격차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수석실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돌봄을 포함한 모든 생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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