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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서쪽 산악지대 산사태로 1000명 이상 숨져

등록 2025.09.02 10:23:55수정 2025.09.02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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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이어진 끝…생존자 단 1명

내전 피해 도피한 주민들

[ 주바( 수단)=신화/뉴시스] 수단 내전으로 기근에 빠진 나일강 상류지역의 구호를 위해 차입된 인도적 구호품 공중 투하기가 지난 6월9일 (현지시각) 주바 공항에서 물건을 싣고 있다. 수단 산악지대에서 지난 31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000명 이상이 숨졌다. 025.9.2.

[ 주바( 수단)=신화/뉴시스] 수단 내전으로 기근에 빠진 나일강 상류지역의 구호를 위해 차입된 인도적 구호품 공중 투하기가 지난 6월9일 (현지시각) 주바 공항에서 물건을 싣고 있다. 수단 산악지대에서 지난 31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000명 이상이 숨졌다. 025.9.2.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수단의 서쪽 산악 지대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000명 이상이 숨졌으며 생존자는 1명뿐이라고 수단해방운동/군이 1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며칠 동안 폭우가 이어진 지난 31일 산타태가 발행했다고 수단해방운동/군이 밝혔다. 

수단 다르푸르 지역을 통제하는 이 단체는 유엔과 국제구호단체들에게 희생자 시신 수습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단체는 “마을이 완전히 평평하게 깔려 버렸다”고 덧붙였다.

북다르푸르 주에서 수단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벌이는 전쟁을 피해 도망친 주민들이 산악지대로 피신해 거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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