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세계상공회의소 총회서 전주올림픽 홍보
호주 멜버른 1천여 대표단에 '2036 전주하계올림픽' 홍보 톡톡
![[전주=뉴시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왼쪽)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상공회의소 총회(WCC)에서 참석해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전주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3615_web.jpg?rnd=20250903105328)
[전주=뉴시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왼쪽)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상공회의소 총회(WCC)에서 참석해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전주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전 세계 상공인들이 모여 상공회의소의 운영·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상공회의소 총회(WCC)에서 참석해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WCC 총회는 2일부터 4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 대표단의 사업이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행사에 치중하고 있음을 알고, '전주하계올림픽'을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총회장에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가 우리나라의 주요 사업으로 반영돼 안내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림픽과 기업간 관계'란 주제로 개최된 세션에서는 세계 상공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전주와 2036 하계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집중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정태 회장은 "앞으로도 2036 전주하계올림픽은 물론 올 가을 개최되는 드론축구월드컵 등 전북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 행사를 홍보해 나갈 계획임과 동시에 기업을 둘러싼 경제환경이 어려운만큼 글로벌 경제협력을 통해 새로은 활로를 모색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WCC 총회는 110개국에서 글로벌 경제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의와 기업, 정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워킹그룹세션과 간담회, 산업시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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