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프로그램 더욱 알차게" 실행계획 확정

이번 축제 9월24일 개막

[청주=뉴시스] 3일 충북 청주시청 1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시장 주재로 '2025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일 '2025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범석 시장 주재로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교통, 안전, 환경, 공연, 체험, 먹거리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무대를 제1주차장으로 이전하고, 기존 무대 자리에는 대형 꽃탑과 키즈 플레이존을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강화키로 했다.

농산물 판매장 재배치, 야간경관조명 확대, 쉼터 확충, 전통농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도 추진한다.

이 시장은 "남은 기간 철저한 안전대책과 꼼꼼한 준비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24일부터 10월3일까지 열흘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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