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중소기업 밀집지역 맞춤지원 기업 모집 등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 관련 하반기 Stand-up 맞춤지원 수혜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업별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업은 Tech-UP(기술지원), Biz-UP(사업화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하반기 Stand-up 맞춤대상 밀집지역은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직접시설 등 총 61개소이며, 밀집지역 기업만이 신청·접수, 현장실사(위기진단),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를 참조해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 양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층 어르신 바퀴형 장바구니 전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바르게살기운동 양덕1동위원회는 지난 2일 저소득층 어르신 90세대에 바퀴형 장바구니 '핸디 카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바르게살기운동 양덕1동위원회가 주민센터에 기탁한 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양덕1동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세대에 전달됐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취약 노인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주선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양덕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에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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