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의지 연합국, 파리서 회동…젤렌스키 참석
미 트럼프 대통령은 30개국 대화 진행 3시간 뒤 화상
연합에 미국 포함되지 않고 일본, 호주 합류
![[AP/뉴시스] 4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주재로 우크라지원 의지연합 정상 대화가 진행되었다. 연합 구성 30개국 대표는 직접참석 혹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사진 왼족과 중앙에 벨기에 총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폴란드 총리, 핀란드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 등이 보인다.](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0604567_web.jpg?rnd=20250904184204)
[AP/뉴시스] 4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주재로 우크라지원 의지연합 정상 대화가 진행되었다. 연합 구성 30개국 대표는 직접참석 혹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사진 왼족과 중앙에 벨기에 총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폴란드 총리, 핀란드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 등이 보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주재 아래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6시)부터 대화가 시작되었다.
대화 진행 3시간 뒤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로 참여한다. 이 회동 뒤에 트럼프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따로 통화할 예정이다.
미국이 참여하지 않는 이 연합은 미 트럼프 대통령 등장 후인 2월 영국과 프랑스에 의해 주창되어 유럽 주요국에 캐나다, 호주 및 일본 등 30개국 정도로 늘어났다.
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 시절 러시아 푸틴의 우크라 전면 침공 두 달 뒤부터 가동되었던 '우크라 방위연락그룹(UDCG)'은 전쟁 중의 우크라를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었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포함 50개 국으로 확대되었다.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포옹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04.](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0602930_web.jpg?rnd=20250904095220)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포옹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04.
의지의 연합 최대 현안은 전쟁이 중단되거나 종식된 상황의 우크라에 대한 안전보장책 마련이다. 가능성이 충분한 러시아 재침공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우크라 전쟁 평화협상과 관련해서 미국과 유럽 간에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갈등을 노출하고 있는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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