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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일정 마치고 평양 복귀" 日언론

등록 2025.09.05 2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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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8개월 만 방중 일정 마무리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북중 정상회담' 등 방중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역을 떠났다고 5일 보도했다. 사진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관계자들이 김 위원장을 배웅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북중 정상회담' 등 방중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역을 떠났다고 5일 보도했다. 사진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관계자들이 김 위원장을 배웅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일정을 마치고 평양에 도착했다고 일본 언론이 5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지난 2일 베이징을 방문했다.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이번 방중 기간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미얀마, 베트남 정상 등과 만났다.

방중은 북미 대화 재개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대미 메시지 외에도 북중러 결속, 다자외교 데뷔 등 여러 의미가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에는 딸 김주애가 동행해 후계론이 부각하기도 했다. 다만 김주애는 공식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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