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증진에 동반성장"…성남시, 계룡시와 자매결연
성남시장 "4차산업·관광·문화교류…상호발전 기대"
![[성남=뉴시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왼쪽 여덟번째)과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왼쪽 일곱번째) 등 성남시와 계룡시 관계자들이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912_web.jpg?rnd=20250908160301)
[성남=뉴시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왼쪽 여덟번째)과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왼쪽 일곱번째) 등 성남시와 계룡시 관계자들이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8일 충남 계룡시와 우호·교류 증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성남시가 가진 첨단정보통신·문화콘텐츠 인프라와 계룡시가 가진 군문화·천혜 자연환경 등 각 시가 가진 자원과 특성을 공유·활용해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매년 '계룡 군문화 축제'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계룡시와 4차 산업 관련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성남시의 정책 역량을 접목해 각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청소년·청년 교류 ▲농·특산물 상생 유통 ▲정책과 행정 분야의 공동 협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서로 다른 도시 특성을 상호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성남시민과 계룡시민 삶의 질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