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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키움·NC, 지명권 13장씩

등록 2025.09.09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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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사진=KBO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사진=KBO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선수들이 프로 세계의 문을 두드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지난해 정규리그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KT 위즈-두산 베어스-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의 순으로 실시된다.

KBO 규약에 따라 2026 신인 지명권이 선수와 트레이드된 사례는 3차례로, 이번 드래프트에선 총 4개의 지명권 이동이 있다.

NC는 한화와 SSG로부터 각각 양수받은 3,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은 KIA로부터 받은 1, 4라운드 지명권을 갖는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과 NC는 13명, 한화와 SSG는 10명, KIA는 9명, 이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9명 등 총 1261명이다.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출신 선수들도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지난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선 이들 중 15명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았으며, 특히 정현우(키움), 정우주(한화), 김태형(KIA) 등 1라운드에서만 3명이 지명됐다.
[서울=뉴시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순위. (사진=KBO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순위. (사진=KBO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야구팬들의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50명 추첨·1인 2매)의 야구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59분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3층 크리스탈 볼룸 앞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KBO는 공식 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를 통해 드래프트를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라이브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제작),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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