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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유소년 야구단 지정기부 이어져…목표액 94% 달성

등록 2025.09.09 1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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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완도군은 9일 '약산 진달래·흑염소축제'에서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유소년 야구단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완도군은 9일 '약산 진달래·흑염소축제'에서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유소년 야구단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9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 사업의 모금액이 목표액의 9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약산 진달래·흑염소축제'에서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유소년 야구단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완도군 1호 지정기부 사업인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 목표액은 총 4000만원으로,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입과 대회 참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은 창단 1년6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두 번이나 차지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유소년 야구단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유소년 야구단을 비롯한 인재육성과 주민복지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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