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맨델슨 주미대사, 성착취범 앱스타인과 관계로 해임(2보)
외무부는 해임 요청의 키어 스타머 총리 성명을 공개했다.
맨델슨 대사는 노동당 정치인으로 2000년대 초반 토니 블레어 총리 시절 중용되었으며 이 무렵 앱스타인의 50세 생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메시지 모음 앨범이 월스트리트저널 지에 보도되면서 알려졌다.
이 앨범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주목되었다. 트럼프와 앱스타인은 1990년대부터 뉴욕 사교계에서 친한 사이였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앱스타인과 친하게 지낸 사실이 알려졌다.
앱스타인(앱스틴)은 수학교사 출신의 펀드매니저로 큰 돈을 벌었으며 2009년 미성년 성착취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얼마 후 석방되었다. 10년 후 다시 체포되어 수감되었다가 2019년 감옥에서 자살했다. 유명인사가 연루 사실이 들통날까봐 앱스틴을 감옥에서 청부 살인했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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