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향한 청년들 응원…NC다이노스와 함께 '단디런 창원'

행사는 창원청년비전센터와 NC 다이노스가 공동 주관한다.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단디런 창원은 NC 다이노스 구단 마스코트인 '단디'와 야구 용어인 홈런, 달리기를 뜻하는 '런'(run)에 착안해 각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을 창원시와 NC 다이노스가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5㎞ 내외 느린 달리기 '단디런 창원'을 중심으로 야구와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랠리 다이노스의 공연과 달리기 전 준비운동이 포함돼 있다. 행사 중에는 선수 사인회와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있어 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부스인 NC 다이노스 팀 스토어에는 이월 상품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이외에 전 세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에어 베이스 볼 체험, 육성 응원 데시벨 측정, 야구공 던지기 등 다양한 야구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관 기관과 기업들도 후원 부스로 참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1000명 마감으로 진행된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청년주간을 맞아 지역 대표 구단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