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조생종 '해들' 경작 농가서 벼 수확

[청주=뉴시스]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 '해들' 경작 농가에서 콤바인을 몰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조생종 벼 수확의 기쁨을 농민들과 함께 맛봤다.

이 시장은 이날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 '해들' 경작 농가에서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인근 정미소에서는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등 농업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그는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서는 9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벼 수확을 할 예정이다. 올해 재배 면적은 8794㏊로 도내 쌀 생산 면적의 2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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