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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욕증시] 美연준 금리 인하 촉각…증시 랠리 분수령 될 듯

등록 2025.09.15 09:59:44수정 2025.09.15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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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점도표와 주요 경제지표·기업 실적이 시장 향방 가를 핵심 주간

[서울=뉴시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증시 랠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14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5.09.15.

[서울=뉴시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증시 랠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14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5.09.15.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증시 랠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14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최근 뉴욕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3주 만에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고, S&P 500과 나스닥 종합 지수는 8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17일 연준의 금리 결정과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꼽힌다. 연준은 향후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연준 위원들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위원 간 의견 차는 컸다. 당시 파월 의장은 "지금은 매우 불확실한 시기"라며 전망의 불확실성을 인정한 바 있다.

연준의 금리 결정 외에도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제조업 지표도 발표돼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8월 소매판매 데이터도 공개돼 소비자 수요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요일별 주요 경제 일정이다.

15일 월요일에는 9월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시장 예상치는 4.9로, 이전치(11.9)에서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이날 주요 기업 실적으로는 데이브앤버스터스가 예정돼 있다.

16일 화요일에는 8월 소매판매와 자동차·가스를 제외한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는데 각각 0.3%, 0.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입·수출물가지수, 8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7월 기업재고, 9월 주택시장지수 등 굵직한 지표가 쏟아진다. 실적 발표 기업으로는 퍼거슨 엔터프라이즈가 있다.

17일 수요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4.0~4.25%로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MBA 모기지 신청, 8월 주택 착공·허가 건수도 발표된다. 기업 실적으로는 제너럴 밀스와 불리시가 예정돼 있다.

18일 목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9월 13일 마감 주, 이전치 26만3000건)가 발표된다. 최근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용 지표는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날은 페덱스, 레나, 다든 레스토랑, 팩트셋, 크래커 배럴 등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19일 금요일에는 특별한 경제지표나 주요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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