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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오사카엑스포 참관…한·일 경제협력 의지

등록 2025.09.1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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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등 상의 회장단 오사카 방문

日 경제계 요청에 대한 화답

"한일 경제 공동체 초석 계기"

[서울=뉴시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24.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24.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한국 경제계가 일본과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5년 월드 엑스포 개최지'인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를 방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5일 일본 오사카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오사카에서 열린 '제13회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서 일본 경제계가 제안한 요청에 대한 화답으로 성사됐다.

이번 참관단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서울상의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의 회장이 참여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새로운 협력 시대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엑스포 참관이 폭넓은 시각과 통찰력을 갖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엑스포 참관에 이어 내달 경주에서 열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과 12월 제주에서 열릴 '제14회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를 한일 경제공동체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APEC에서 일본과 논의한 공통 과제를 토대로 제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한일 양국 교역량은 1965년 2억 달러에서 지난해 772억 달러로 약 352배 성장했다. 다만 상호 교역비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어 새로운 협력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최태원 회장은 "양국이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전략적·구조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이 양자 협력을 넘어 역내 경제 아젠다를 공동 제안·주도하는 파트너임을 양국 기업인과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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