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 아닌 여자가 어딨냐"…100만 유튜버 발언에 '시끌'
![[서울=뉴시스] 유튜버 '썸머썸머'.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336_web.jpg?rnd=20250917172533)
[서울=뉴시스] 유튜버 '썸머썸머'.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2일 썸머썸머의 유튜브 채널에는 '블레이크라이블리 vs 아니라던 저스틴발도니 감독의 법정싸움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썸머썸머는 라이브 방송으로 미드 '가십걸'로 얼굴을 알린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출연 영화 '우리가 끝이야'의 감독 겸 공동 주연 저스틴 발도니 간의 법정싸움을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유튜버 '썸머썸머'.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347_web.jpg?rnd=20250917172900)
[서울=뉴시스] 유튜버 '썸머썸머'.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자 썸머썸머는 "왜 우리나라는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하면 불리해지냐. 여성 인권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면 왜 불리해지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페미니즘이 아닌 여자가 있냐. 나는 잘 몰라서, 공부를 안 해서 내가 모르는 건가"라며 "모든 여성들은 다 자신들의 여성 인권을 지지하지 않아요? 당연히"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이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에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생각이 단순하다" 등 지적이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썸머썸머는 현재 해당 영상의 댓글을 막은 상태다.
![[서울=뉴시스] 유튜버 '썸머썸머'의 입장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341_web.jpg?rnd=20250917172702)
[서울=뉴시스] 유튜버 '썸머썸머'의 입장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저를 향한 악플도 있었지만 그들은 무얼 해도 그만, 하지만 여러분들끼리 내 영상 때문에 분열되고 과열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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