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불정면 '21회 목도백중놀이' 개최 등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19~20일 불정면사무소 광장과 목도시장 일대에서 '제21회 목도백중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소금배 재현, 목도강변가요 등이 열린다. 소금배 재현은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남한강을 따라 서울을 오가던 소금배와 지역 특산물인 고추·콩·담배 등을 물물교환하던 목도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튿날은 '다함께 차차차' 노래자랑, '모여라' 명량운동회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불정면 옛 추억 사진전, 아로마·원석 체험 등 즐길거리도 운영한다.

◇괴산군립도서관, 12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충북 괴산군은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군립도서관이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작은도서관·새마을문고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독서문화 진흥 강연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천면 소재 솔멩이골 작은도서관도 '책친구 지원사업'을 운영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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