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대표, 중기 현장 방문…"성장 돕는게 우리의 역할"

이태식 대표이사, 견과류 제조기업 ‘솔닙’ 찾아

[서울=뉴시스]이태식(오른쪽) 한유원 대표이사와 노혜진 솔닙 대표.(사진=한국중소기업유통원 제공) 2025.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군 소재 견과류 제조 중소기업 ‘솔닙’을 찾아 경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18일 한유원이 밝혔다.

솔닙은 견과류 제조 중소기업으로 한유원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복지몰 ‘동반성장몰’과 함께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TOPS 프로그램’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솔닙의 제품 생산 공장을 돌아보고 경영 애로사항과 기관 지원사업 참여 후기 등을 들었다.

노혜진 솔닙 대표는 "다행히 수해 피해를 겪진 않았지만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따른 잣 수확량 감소, 불경기 등으로 매출 개선을 위한 판로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청했다.

이 대표이사는 "그간 다양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판로지원으로 집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이들의 매출 확보와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며 "곧 모집을 개시할 ‘K-수출전략품목’을 비롯해 한유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자사 제품과 가장 궁합이 좋은 유통채널과 마케팅 전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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