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주말·공휴일에도 안심…"휴일 어린이집 운영"

등록 2025.09.19 13:35: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서면 사랑뜰 운영 개시…지정 확대해 나갈 것

자료사진. 뉴시스DB

자료사진.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휴일 보육어린이집 1호점'을 이서면 사랑뜰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휴일 어린이집 운영은 맞벌이 부부와 주말근무자,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늘면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 시간은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교사 1명당 평균 5명의 아동을 돌보며 장애아 및 0세 포함 시 보육 인원 조정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휴일 보육어린이집 지정을 확대해 보다 많은 가정이 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맞벌이 부부와 다양한 가족 형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휴일보육 서비스는 지역사회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