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어린이집 '보육활동보호' 나선다…정책설명회 개최
이달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실시
'어린이집 보육활동 침해대응 가이드라인'도 안내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 동안 공무원이 자녀와 함께 출근해서 업무를 보는 '어나더+ 아이함께' 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325_web.jpg?rnd=20250730100909)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기간 동안 공무원이 자녀와 함께 출근해서 업무를 보는 '어나더+ 아이함께' 1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정부가 어린이집 보육활동 침해 대응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22일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부는 지난 5월 보육교직원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1차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어린이집 보육활동 침해대응 가이드라인'도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지침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응을 위한 관련 법령과 정책적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정보가 담긴다.
아울러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제정된 '어린이집 원장·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고시'에 대한 해설서를 제작·보급해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가이드라인과 해설서 제작 등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루어진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영유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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