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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부산국제음식박람회'…200개 부스, 선수 490명

등록 2025.09.22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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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셰프챌린지'도 동시 개막

흑백요리사 윤남노·박은영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와 제8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0개의 부스가 마련되고 선수 490명, 관람객 3만5000명과 함께 국내외 셰프·외식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미식 축제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는 '딜리셔스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한다.

BIFE는 미식 도시 부산의 음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 미식 트렌드를 체험하는 행사다. 미쉐린 가이드 셰프 등이 참여하는 미쉐린 팝업존,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한 베트남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미쉐린·흑백요리사·대한민국 명장 '셰프 스페셜 쿠킹쇼'가 진행된다.

27일에 개최되는 흑백요리사 쿠킹쇼는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윤남노, 박은영 셰프가 무대에 올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청귤 유린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 맛집과 브랜드가 모인 '딜리셔스 부산존', 지역 유명 빵집과 카페 브랜드가 참여하는 '빵집 앤드 카페테리아존'도 운영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는 '최고의 셰프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국내외 조리사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장이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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