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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허백련미술상 본상 장진원·특별상 임노식…25일 시상식

등록 2025.09.23 10:07:37수정 2025.09.25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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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선정

[광주=뉴시스] 광주시립미술관 허백련 미술상 시상식 및 수상자 개인전. (사진=광주시립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립미술관 허백련 미술상 시상식 및 수상자 개인전. (사진=광주시립미술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이 수여하는 2025허백련미술상 본상에 장진원 작가(광주), 특별상에 임노식 작가(서울)가 각각 선정됐다.

광주시립미술관은 25일 오후 7시 미술관에서 '허백련미술상 2025 수상작가 시상식'과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허백련미술상 본상은 장진원 작가(광주), 특별상은 임노식 작가(서울)가 선정됐으며 광주시장 상패와 함께 본상 수상자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비 1000만원,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지난해 본상 수상자인 이철량 작가의 개인전 '시정유묵(市精幽墨), 지금 여기'도 개막한다.

이 전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시립미술관 5·6 전시관에서 열리며 1980년대 수묵화운동을 주도한 초기 작업, 현대 도시 풍경을 생태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최근 연작까지, 작가의 예술 세계 전반을 조명한다.

허백련미술상은 남종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예술과 삶을 하나로 실천한 의재 허백련 화백(1891~1977)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광주시가 지난 1995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문화예술상이다. 지금까지 본상 32명, 특별상 21명이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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