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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타이어 부품업체 화재, 큰 불길 잡았다(종합2보)

등록 2025.09.26 15:23:47수정 2025.09.26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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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6일 오전 전남 광양시 태인동 한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광양소방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6일 오전 전남 광양시 태인동 한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광양소방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광양 한 타이어 부품 업체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 당국이 3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한 타이어 부품 업체 내 재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45분만에 초기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개동 중 1개동과 부품이 타고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잔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업체는 타이어 철심 등을 빼 납품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광양시는 마스크 착용과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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