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민원·급여지급 처리, 차질 없도록 만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비상대응본부 회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우체국 ATM 기계에 우체국금융 장애 발생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09.2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7/NISI20250927_0020995679_web.jpg?rnd=2025092712044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체국, 정부24 등 주요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우체국 ATM 기계에 우체국금융 장애 발생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09.27.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열어 전산 장애에 따른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국민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근로기준·산업안전 신고 사건 등을 방문·팩스로만 접수하고 수기로 처리하더라도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주말 중 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노동부는 28일에도 장관 주재 비상대응본부 회의와 차관 주재 지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정책기획관 주재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연다.
노동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활용해 현재 상황과 대체 수단을 안내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시달된 지침들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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