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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근천 일대,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든다"

등록 2025.09.30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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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양근천 사업’ 착공, 2027년 말까지 친수공간 조성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착공식.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착공식.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도심을 자로지르는 양근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양근천 일대에 도비 106억여원과 군비 18억여원 등 총 125억원을 투입해 1만4000㎡ 규모의 친수공간과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근천에는 540m 길이의 확장인도교와 목교 1개가 추가 설치되며, 기존 목교 3개도 새롭게 정비된다.

사업구간 곳곳에는 여울보와 징검돌, 벽천 등이 조성되며, 보행로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군은 양근천 친수공간을 물안개공원, 양강섬, 갈산공원, 양평 쉬자파크와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근천을 모두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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