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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대구교육청 '위(Wee) 캠프' 운영 등

등록 2025.10.09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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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12일까지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존감 함양 및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상담전문가 5명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실 '위(Wee)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위(Wee) 캠프는 '성장 한 컷, 나를 담다'라는 부제로 학생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이해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열린 마음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진단검사, 학습전략검사, 학습유형검사 중 희망하는 한 가지 학습성향검사에 참여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와 자신의 학습성향에 대해 1대1 상담을 받는다.

상담 이후에는 친구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한다.

◇2025 남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25일까지 지역 10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남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2학년 167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각 직업의 역할과 필요역량, 진입경로, 미래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로봇공학자, 웹툰작가, 방송댄서, 법과학자, 특수분장사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42개 직업군이 포함됐다.

각 체험 활동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해당 직업의 특성과 전망을 폭넓게 다루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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