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민 세금교실, 부동산 관련 절세 비법 강의

10월 17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

[서울=뉴시스] 중구 세금교실 포스터. 2025.10.09. (자료=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구민 세금교실'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다솔세무법인 대표 세무사이자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인 안수남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안 세무사는 변화하는 세법에 따른 세금 상식과 부동산 관련 절세 방법을 알려준다.

양도소득세 분야 전문가인 안 세무사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상식을 사례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중구 야간 세무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세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절세 전략을 알려준다. 상담 대상은 선착순 사전 신청자 30명이다.

구는 지난달 약수동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음 달 11일에는 약수교회로 찾아간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생활의 불편을 덜고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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