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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적신 가을비…SSG-삼성 2차전 '개최 불투명'[준PO]

등록 2025.10.10 15: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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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가 비로 인해 흠뻑 젖었다. 2025.10.10.

[인천=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가 비로 인해 흠뻑 젖었다. 2025.10.10.

[인천=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2차전이 열릴 인천에 비가 내리면서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SSG와 삼성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즈 준PO 2차전을 치른다.

다만 이날 새벽부터 내린 가을비로 인해 경기 개최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SSG랜더스필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지만, 방수포 위에 빗물이 고여 있는 상태다.

이미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는 오는 11일 새벽까지 비 예보가 있다. 강수량이 많지 않아도 비가 계속 내린다면, 경기 개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은 2차전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를 예고했고, SSG는 좌완 김건우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전날(9일) 열린 1차전에서는 삼성이 5-2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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