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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린시티 앞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50대 사망

등록 2025.10.11 07:58:47수정 2025.10.11 0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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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0일 오후 11시3분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서 사람이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소방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0일 오후 11시3분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서 사람이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소방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에서 테트라포드에 올라간 50대가 구조물 사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3분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서 사람이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부산해경은 2시간 가량 수색을 벌인 끝에 심정지 상태인 A(50대)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갔다가 구조물 사이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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